<참고만 하세요>
[노바렉스]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4분기는 호실적으로 증설효과 확인
건강기능식품 OEM사
4분기 매출액 44.5%, 영업이익 30.2% 증가
가동률 증가. 영업이익률 3.1% 증가. 11.8% 기록
증설효과 본격화로 22년 실적도 기대
22년 영업이익 40.8% 증가 전망
PER 10.4배
[나노신소재]
QD0OLED 저반사 코딩막 소재인 중공실리카를 독점 공급 시작
연 매출 200억 기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패널 정복기]
삼성전자 북미 법인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2년 OLED TV 신모델(모델명S95B)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QD-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과는 다른 패널)
55인치와 65인치로 출시되고 가격은 각각 2200달러, 3000달러
QD-OLED 패널을 탑재한 TV 출하량은 올해 50만대, 내년 100만대로 예상.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탑재한 TV가 첫 양산 판매된 해(14년)의 판매량은 33만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생산능력은 8세대 월 3만장
모니터 제품과 혼용 생산한다는 점과 아직 낮은 생산 수율을 고려하면 올해 50만대 이상의 패널을 출하할 것. 이는 OLED TV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16년 당시 대비 적은 물량이 아니다. 16년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탑재한 OLED TV 소매가는 55인치 기준 최소 2500달러(21년 기준 1000달러), 총 판매대수는 70만대(21년 6.5백만대)
QD 디스플레이 시장 규코 확대의 선행조건은 패널 및 TV의 판가 인하. 아직 패널 공급량이 많지 않고 기존 OLED 패널보다도 비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추가 투자(최소 월 3만장)와 수율 안정화가 요구된다
QD-OLED TV 판매 시장에 따른 디스플레이 장비주와 소재주의 동반 수혜를 예상.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8세대 LCD 라인을 QD-OLED로 전환해 투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IT 제품용 8세대 RGB OLED 투자 계획도 있다. 상반기 중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전망이어서 관련 장비주들(2020/1/13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정복기 (2)' 참조)에게 수주 모멘텀이 발생할 것
소재주의 경우 QD-OLED 패널용 신규 소재를 공급하는 덕산네오룩스(OLED 소재), 이녹스첨단소재(광학 필름), 한솔케미칼(QD 소재) 등이 수혜를 입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을 소형(스마트폰)에서 중대형(노트북, 모니터, TV)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소재 업체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QD-OLED TV의 장점은 기존 OLECD TV 대비 밝고, 빛 반사가 적으며, 수명 저하에 따른 번인(burn-in) 현상도 적다고 알려져 있다
[8조 규모 체코 원전 입찰 개시, 한수원 본입찰 참여. 사업비 8조원. 향후 최대 3기의 신규원전 건설 검토 중. 체코 원전 팀코리아 시공 파트너는 대우건설]
[새로운 질서, 새로운 주도주]
지난 주에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러시아가 달러국채 이자를 정상적으로 지급했고, 우크라이나 관련 미중 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열렸다. 또한 홍콩시장 급락으로 류허 부총리가 직접 주식시장 안정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볼 순 없지만, 금융시장 참여자 입장에선 예측이 불가한 '무질서의 상황(disorderly)'에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질서있는(orderly) 상황'이 된 것만으로도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사태가 공공연히 회자됐고, 미국 SEC 뉴욕증식에 상장된 5개 중국기업을 예비상장폐지 명단에 올리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홍콩시장의 존폐 문제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화상회담은 입장차가 컸다는 것이 대체적 견해지만, 일단 얼굴을 보며 대화를 했다는것에 의미가 있다
이런 과정에서 지난 주 시장 반등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FOMC도 올해 7회 인상을 적시했지만 점도표에서 장기금리 전망치가 하향된데다 50bp 인상 등 빅스텝 가능성이 제거되어 나름 선방했다.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중국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플레 환경은 더 거세지겠지만 단가 일상과 투자 확대를 기회로 삼는 기업이 시장을 리드하게될 것이다
불확실성은 여전하나 가장 어려운 고비는 통과했다고 보여진다. 상반기는 점진적 우상향을 전망하며 인플레 구간에서 이익창출력 배가되는 Value 포지셔닝 강화를 권고한다.
[사업보고서를 점검하는 이유]
주요 조선사들이 사업보고서를 발간. 물론 이들의 손익은 이미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 그럼에도 사업보고서를 점검할 필요
사업보고서에는 원화로 산출된 매출기준 수주잔고와, 재무정보가 제공되기 때문.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조선사들의 실제일감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조선업종이 수주산업 내에서도 회계상 손익과 현금흐름의 차이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연말 순차입금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
2021년말 잔고와 차입금 점검 ; 2021년말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합산 수주잔고는 74조원으로, 2020년말 대비 무려 75%증가. 2021년 조선/해양 매출 기준으로는 2.97년치, 2022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준으로는 2.46년치 일감에 해당
조선사들이 일상적으로 판단하는 2년치 이상을 넘어선 것. 이들의 합산 순차입금도 2020년말 6.2조원에서 9천억원 수준으로 급감.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와, 현대중공업의 상장 과정에서의 신주발행 제거해도, 약 2.9조원이 감소
2021년 조선사 손실 대부분이 현금흐름을 수반하지 않는 충당금에 기인하고, 신규수주 증가로 선수금 유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시사점1. 선가상승 지속 : 상기 데이터의 첫번째 시사점은 선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 조선사들이 저가 수주에 나서는 것은 보통 1)잔고 부족으로 미래 고정비 증가가 예상되거나, 2)유동성 문제로 선수금을 수취해야 하는 경우
현재 국내사들의 일감과 유동성을 감안하면 저가 수주 유인은 매우 제한적. 이들의 수주정책이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선가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 업황 개선에 대한 시장의 신뢰 역시 유지될 것
수주모멘텀도 매우 강함. 1분기 끝나지 않앗는데도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이미 올해 수주목표의 30%를 확보한 상태
시사점 2. 현대중공업 그룹에 대한 선호 유지 :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산정한 현대중공업 그룹사들의 수주잔고 연수는 경쟁사보다는 짧은 편. 이는 이들의 수주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 아니라, 2022년 매출이 성장하기 때문
현대중공업 그룹사들이 업종 내에서도 빠른 시점에 고정비 감축효과와, 저가 수주분 소진 효과를 누릴 수 있음을 시사. 유동성과 재무상태도 양호. 지난해 동 그룹은 후판 관련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통상임금 관련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자본감소율은 오히려 경쟁사보다 양호
이들의 수익성 방어력도 우수했지만, 무엇보다 이들은 자본의 절대 크기가 컸기 때문 이는 재무비율 완화에 따른 감자나 증자 리스크가 제한적임을 시사. 또한 자본추정치에 대한 변동성이 낮다는 것은, P/B로 산출한 적정가치를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
그룹사 중 최선호주는 여전히 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은 잔고 상황을 고려할 때, 저가 수주분의 소진이 가장 빠를 것. 재무상태 역시 여전히 순현금 상태로 우수한 편
[글로벌 철강가격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
글로벌 철강가격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철강 원재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전세계 철강가격 본격적인 상승 구간 돌입. 특히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유럽의 철강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중
아르셀로미탈이 유럽 열연 가격을 2주전대비 300유러 인상된 톤당 1450유로(1590불)을 제시햇고 주중 열연 유통 가격은 1500~1700유로까지 거래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함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
전쟁 이후 EU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철강제품, 원재료 및 반제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고 금주부터는 러시아산 철강제품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수입 금지를 실시한 상황에서 원부자재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유럽내 철강사들 생산도 감소하며 한동안 타이트한 수급 지속 전망
EU는 러시아산 철강제품을 대체하기 위해 러시아산 쿼터를 다른 국가들에게 할당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유럽향 철강 수출증가 전망. 중국의 경우 자국내 타이트한 철강 수급 대응을 위해 철강제품 수출 관세 부과 가능성도 배제 못해
오미크론 관련 방역 완화 시, 중국 철강 내수가격 또한 본격적으로 상승 예상. 한국의 경우 고로사들의 공격적인 가격 인상 경신. 미국 또한 최근 2주 연속 반등하여 최근 1275불을 기록했고 추가 상승 가능한 전망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긍정적]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자동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아 대기업의 중고차 진출이 가능
현대차는 이미 중고차 사업에 대한 방향을 공개했는데, 자사 브랜드의 중고차 중 출고 후 5년 미만, 주행거리 10만Km 미만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제한하고, 시장점유율 상한으로 2022년 2.5%, 2023년 3.6%, 2024년 5.1%까지 자체적으로 제한할 방침
기아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정읍에 중고차 판매사업을 할 수 있는 자동차매매업 등록을 신청한 것을 감안하면(현대차는 용인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에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임
국내 중고차 실질 거래대수는 2021년 기준으로 약 253만대 수준이고, 시장규모는 약 28조원 정도로 추정. 과거 10년간의 연평균 성장률 1% 대가 2022년 이후로도 이어진다면, 2024년 거래 대수와 시장규코는 261만대/29조원 수준으로 예상
현대차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현대차의 중고차 거래가는 대수는 2022년/2023년/2024년 각각 6.4만대/9.3만대/13.3만대로 추정된다. 5년 미만, 10만Km 미만의 중도차의 평균 가격이 전체 중고차 가격대비 높고, 현대차도 중고가 차종 위주로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ASP를 시장평균 대비 2배 수준인 2200만원으로 가정하면, 예상 가는 매출액은 2022년/2023년/2024년 각각 1.4조원/2.1조원/3.0조원으로 추정
기아는 예상 매출액 0.9조원/1.2조원/1.8조원으로 추정
현재 중고차 업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대에 불과한데 매출액 300억원 이상 업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도 2%대. 현대차/기아의 이익률이 이보다 2배 수준인 4%대라고 가정할경우, 2024년 기준 현대차/기아의 영업이익 기여는 1250억원/750억원이고, 이는 연결 영업이익을 1.6%/1.1% 증가시키는 효과
시장규모/시장점유율/이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사업 진출만으로는 EPS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로 크지는 않다. 하지만, 중고차 가격이 신차 가격과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중고차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신차 가격 상승(인센티브 하라과 믹스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현대차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SW/서비스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중장기 긍정적
현대모비스(중고차 정비용 순정품 AS 사업 확대)와 현대글로비스(중고차 도매 경매)와 같은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가능하다. 종합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
[손해보험]
WITH 코로나, WITH 손해보험
변이 바이러스 확산 -> 격리자 증가 -> 활동량 감소 -> 주요 영업지표 개선
차 보험료 인하. 불확실성 해소
모든 손해보험사 긍정적. 탑픽은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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