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현시점에서 수소는 비싸다. 모든게 비싸다고 할 수 있다. 만드는 것도 비싸고, 운반하는 것도 비싸고,
그리고 효율이 매우 좋지않다는 약점이 있다. (전기를 배터리에 넣어서 운행을 하면 80~90%의 에너지
효율이 나온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로 수소로 만들어서 사용시 35%정도의 에너지 효율이 나온다.)
그러면 왜 2~3년사이에 수소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을까?
수소산업의 생태계,가격 그대로인데도 왜 수소산업에 관심이 많아졌는가?라는 의문이 생긴다.
결정적인 계기는 탄소중립에서부터 모든것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IPCC에서 지구의 온도를
1.5도씨 이상 올라가면 안되다는 결과과 발표된다. 그전까지 만해도 2,3도씨를 얘기하다가 1.5도를 넘기면
안된다는 결과발표 후 각국정부가 탄소중립의 기준이 타이트해지다보니 탄소를 줄이는 방향으로는
탄소중립을 지킬 수 없다는 것으로보고 넷제로로 방향을 전환하게된다. (넷제로는 지구 기후에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가 균형에 이른 상태를 의미합니다. 탄소중립은 모든 온실가스의 순배출을 제로화 한다는 개념인 넷제로(Net Zero)와 혼용되기도 합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가지 대안들이 나오게 되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나갈 때 이산화탄소를 뽑아내는 방식(CCS 방식)
굴뚝에서 아민, 탄산칼륨이라는 물질로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액체로 만든다. 액체가 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도 있다. 용접할때도 쓸 수 있고, 드라이아이스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쓰더라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완변하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이산화탄소량에 비해 활동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서 액체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지하 1000m의 지하수의 원천이 되는 대해엄수층에 파이프로 뚫어서 액화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집어넣는다. 거기에 썩이게 되면 탄산수가 된다. 이것을 기본으로 하는것이 CCS기술이다. 아직까지는 이기술에 환경에 영향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또 하나의 기술이 지하깊은곳에 액체가 있는게 고여있는곳 원유, 천연가스가 있는곳에 저장하는것이다. 원유, 천연가스를 시츄를 다하고 빈공간에 액화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집어넣는다. 지하깊은 곳에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동해 가스전에 액화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집어넣는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있다. 2025년부터 연간 40만톤 규모 예상하고 있다. 30년동안 1200만톤정도를 저장하려고 한다. 여기에는 현대중공업의 플래폼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5억만톤 규모를 저장할 수 있는 장소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와 기살 부지쪽에 있다고 한다. 이쪽부지는 예전 포항앞바다에서 지진이나면서 멈춰있는 상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8억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동해 가시전의 연간 40만톤으로는 너무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서 광구가 많은곳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원유, 천연가스가 많은 지역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시츄하고 비어있는 곳에 액화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집어넣는 기술을 활용할려고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이산화탄소를 움반할 수 있는 배를 만들어야 한다. 이 사업을 현대미포조선과 포스코가 준비하고 있다. 현재 위에서도 말했듯이 CCS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CCS,CCUS기술을 활용해려는 움직이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 철강과 같은 탄화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기반의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기때문에 탄화수소의 기반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려는 기술개발에 집중을 하고있다.
현재 CCS기술를 활용해서 이산화탄소를 잡는데의 비용이 현재 1톤에 100달러들어간다. 현재의 기술로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나온게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로 갈 수 밖에 없어졌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 전력은 만들면 바로 써야한다.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은 한정적이다. 바로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중요해지는 것이 에너지 저장과 운반이다. 그 대안으로써 수소가 부상하게된다.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를 연계한 계획들이 발표된다. 수소시대는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시대가 열리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에 풍력,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생하는 전기를 수소 또는 암모니아로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 그 수소를 조선으로 움반해서 가져와서 다시 전기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신재생에너지를 값싸게 얻어서 만든 수소는 가격이 낮아질 것이다. 그럼 앞으로 수소 가격은 계속 내려갈 것이고 예측한다.
2편으로 수소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